94년식 다이너스티 고령차에 매직캡슐을 설치했습니다.

종합검사 때마다 폐차의 위기를 넘기곤 했습니다.

차는 정말 멀쩡한데 배출가스에서 항상 문제가 되었지요.  

평상시 시동을 걸고 뒤에 있으면 배출가스 냄새가 많이 나긴 했지만 주행하는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데 검사 때마다 배출가스 때문에 애를 먹었었는데 이제 정말 한시름 놓은것같습니다.

조마조마 했던 검사에서 한번에 통과를 했습니다.

처음있는 일이구요 예전처럼 차를 많이 타는 편이 아니라 차를 바꾸고 싶은 생각도 없구 또 애착이 많이 가는 차라 오래 타고싶은데도 검사에서 불합격이 되니까 폐차가지도 생각했던 차입니다.   

합격도 그냥합격이 아니고 완변한 합격이라고 하네요.

분명히 매직캡슐 때문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한달에 기름 한번 가득넣으면 거의 한달 정도 탈 정도로 별로 주행을 하지 않아 연료 절약에 대해서는 큰 관심을 가지 않아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배출가스를 완벽하게 나오지 않게 한다는 것은 그만큼 연료도 절약이 되고 있다는 반증이 아닌지요. 

가끔 아들이 와서 차를 타보고는 아버지 차 손봤냐고 물어봐서 왜그러냐고 하니까 차가 옛날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고 하네요.

여기저기 손 본차 같다고하면서 그래서 매직캡슐이 연료를 조절한다고 했는데 연료조절기능때문에 차가좋아졌나봅니다. 

2년에 한번씩 검사를 받는데 이번에는 별다르게 엔진을 손본것도 없구 오로지 매직캡슐만 설치하고 한번에 합격을 해서 고마운 마음으로 후기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