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에 연료비 좀 아끼려고 스파크를 구입했어요.

이전에 타던 차는 디젤 스포티지구요.

의도한대로 연료라도 절약하고 했으면 경차로 바꿨어도 그나마 덜 쪽 팔릴텐데   

예초목적하고 결과에 너무 실망을 했네요.

첫 주행서부터 엔진소리 때문에 스트레스가 컸습니다.

3기통이라 그런지 알피엠이 무조건 3000이상 되어야 어느 정도 출발하는데 문제가 없구

엔진소리는 경운기 같다고나 할까    아무튼 스트레스의 연속이었습니다.

시내주행을 70% 정도 많이 하는 편이구 고속도로주행은 30% 입니다.

그렇다고 차가 많이 정체되는 구간의 운전도 아닌데 연비가 기껏나와야

1리터에 11~12키로에 불과합니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연료절약에 대한 정보를 뒤지다가  매직캡슐을 알게되었고

경차에 거금투자를 결심했습니다.

매직캡슐을 설치하고 집으로 향하기 위해 출발하는 순간   엔진소리가 확 달라졌음을 바로 느꼈습니다.

차도 예전에 비해 훨씬 가벼워졌구요.

결정적인것은 연비입니다.

저는 연료를 절약하기 위해 매직캡슐을 설치했으니까요.

설치를하고  주유소를 찾아 예전에 연료를 넣는 방식으로 3만원어치를 주유했습니다.

첫번째 연비가 13.5키로 로 바뀌었습니다.

이만하면 목적은 달성했다 싶었는데  2번째 3만원으로는 14.2가 나왔다는 사실입니다.

지금은 설치 후 10차례 연료를 넣었습니다.   

확실한 것은 어떠한 방식으로 주행을 하든 14키로는 넘고 있다는 사실이구요.

또 한가지 자랑거리는 주행 중 엔진 알피엠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예전에는 스타트 출발해서 80키로미터 정도 속도를 내려면 알피엠이 3200까지

올라가었야 하는데  지금은 2600~2800까지만 올라가면 80키로가 쉽게 나오고 있습니다.

정말 놀랄사실은 고속도로 장거리 주행을 할 일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시속 90~100를 달리면서 무려 연비가 18.7까지 나왔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던 일입니다.

공식연비가 1리터에 17키로를 탈수 있다고 표시되어 있는데

이건 완전 뻥이구요.   그나마 매직캡슐 덕분에 경차다운 연비로 다니고 있습니다.

성능은 설치전에 비해 훨씬 더 좋아진 것이 확실하구요.

이제는 스트레스를 내려 놓고 다닙니다.

매직캡슐 !   땡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