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을 통해 6개월 전 엘피지 개스를 사용하는 트라젯에 매직캡슐을 달게 되었습니다. 

7년을 매직캡슐 없이 타고 다녔다는게 너무 속상합니다.

요즘에는 매직캡슐을 미리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지금은 첫째 예전과는 달리 시동거는게 훨씬 수월해 졌습니다.

시동을 걸때 지금보다 훨씬 늦게 걸렸기 때문입니다.

둘째로는 예전같으면 이렇게 더운 날 에어컨을 켜고 다니면

소음이 커지면서 힘이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특히 언덕길을 올라갈때 개스차라 힘이 없다고만 생각했지요.

그런데 매직캡슐 설치하고 난 지금은 다른 차를 타고 다니는 기분입니다.

세번째는 개스값인데요.  고속도로와 시내도로를 반반 타고 다니는데

20퍼센트 정도 절약되는 것 같네요.

오늘 소감을 올리게 된 것은 매직캡슐을 달고 6개월 만에 휴가차  친정이 있는 대구를 왔는데

320키로를 달려오면서 매직캡슐이 정말 대단한 제품이라는 판단을 하게 되어

뒤 늦게 나마 소감을 올립니다.

엔진 기계소리가 이렇게 조용할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거든요.

여자지만 운전을 참하게 하는 성격은 아닌데 차가 저절로 참해졌다고나 할까....

인천에서 대구까지 오면서 매직캡슐에 정말 홀딱 빠져들었습니다.

출퇴근 거리가 고속도로와 시내도로를 합해서 왕복 20키로도 안되기 때문에

매직캡슐를 달고나서 엔진 기계소리도 조금은 나아진 것 같았고

개스도 만족할 만큼 절약이 되서 정말 괜찮은 제품이다라는 생각은 했는데

모처럼 장거리 운전을 하면서 출퇴근 할때와는 전혀 다른 성능에 소감을 올립니다.

5십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서 설치할대는 오로지 개스비를 줄일 목적이었기 때문에

개스비가 절약된 것은 마땅하다는 생각이었었는데  매직캡슐이 개스비 이외에도

여러가지로 만족을 준다는 판단이 들어 저 처럼 트라젯 개스차를 타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망설이지 말고 매직캡슐을 설치하라고 권장하고 싶어서 소감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