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져 TG에 매직캡슐 사용후기를 올립니다.

연료절감기라고 하면 절대로 설치해선 안된다고 생각했던 사람 중 한명인데 후기를 올리게 되는 군요.

물론 매직캡슐은 쓰레기 같은 연료절감기들과는 차원이 다르지만 처음엔 그런 제품이겠지 라는 생각을 했던

것은 진심입니다.

주변에 먼저 매직캡슐을 설치한 분이 있는데 얼마나 홍보를 하는지 처음엔 듣고 싶지도 않았고 믿고 싶지도 않

았던 것도 숨길 수 없는 사실이었구요.

왜냐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장거리 주행을 많이 하는 편이라 월 평균 연료비가 100만원을 넘길 정도니까

누구보다도 연료비 절감을 위해 좋다고 하는 이런 제품도 써봤구 저럼 제품도 써봤지만

돈만 날리고 심지어 업체측과 심하게 다툰적도 있어서 다시는 연료절감제품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굳은 각오를

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인으로부터 톡으로 쓰리엔텍  모바일 홈이 도착한 것입니다.

말로만 홍보했던 지인이 사실확인을 하라고 보내온 것이지요.

처음엔 것 치레적으로 읽다가 보니 점 점 관심이 생기고  매직캡슐이란 제품은 그 동안 내가 사용했던

연료절감기 제품들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째 KBS  MBC 같은 비중있는 방송사에서 뉴스로 방영이 될 만큼의 제품이라면 뭔가 분명히 있을 거란 생각

을 하게 되었구요.

방송내용에서도 연료절감기란 말은 없었고 '연료공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장치'라는 표현이 귀에 쏙 들어

왔습니다.

망설임도 잠시였고 호기심이 발동을 해서 반신반의 하는 마음을로 본사를 찾았습니다.

참고로 저의 회사는 목동입니다.

경인고속도로 빠져나가서 몇 백미터 거리에 쓰리엔텍 본사가 있었서 헤메지 않고 바로 찾아갈 수가 있었구요.

때 마침 매직캡슐을 개발하신 최인섭회장님이 계셔서 직접 달여주신 녹차와 함께 설명을 들으니

믿음이 더욱 두터웠습니다.

정말 설명하신 대로 그런 효과가 있다면 이건 대박이다라는 생각으로 1시간 가까이 설명을 듣고 있는 사이

제품설치가  다 되었다는 설치기사님의 말을 끝으로 거금을 계산을 하고 다시 경인고속도로를 타고 오는

순간 거짓말이 아니라  내차가 아닌 남의 고급승용차를 타고 오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느낌일까?   의심도 해보면서 회사로 돌아오는 길이 기분이 묘했습니다.

뭐럴까   옛날같으면  보링을 했다고 표현해야 하나....

아무튼 뭔가 달라진게 틀림이 없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차가 너무 스무스하게 나가고 평상시  처럼 운전을 했는데도 뒤에서 다른 무언가가 밀어주는 듯한 출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엑셀페달을 밟아도 예전처럼 알피엠이 확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속도가 상승을 하니까 올라간다고 해야하나

불필요한 알피엠이 없어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 한 달 하고도 일주일이 지났는데 호기심에 지난달 카드로 연료비를 지출한 비용과 매직캡슐을 설치한 후

지출한 연료비용을 비교해 보고 또 한번 깜짝 놀랐습니다.

평균 100만원을 늘 넘겨 왔는데 우연인지는 모르지만 87만원이 지출된 것입니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느낌으로도 연료눈금이 예전에 비해 훨씬 늦게 떨어진 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러한 글을 올리는 것은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울 때 내차의 경험으로  다른 차들도 무조건 효과가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는 건 아니지만 최소한 내차에서는 매직캡슐 설치 이후 투자금 보다 더 큰 이득이 있었다는 것을

후기로 남길 뿐입니다.

따듯한 차와 강한 눈빛으로 매직캡슐에 대해 설명을 해주신 최인섭회장님의 모습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큰 회사로 발전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